강원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올림픽 ‘붐’ 앞장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올림픽 ‘붐’ 앞장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7.06.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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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서 워크숍 개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변화를 실현하는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워크숍이 26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도 주관으로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열릴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서포터즈 선서식과 생활공감형 제안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붐 조성에 앞장서며 향후 올림픽대회 행사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민참여를 통한 생활공감정책 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한중대학교 이기식 교수의 특강과 우수모니터의 생활밀착형 정책사례 발표를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국·도정 주요 정책현장 참여, 지역 내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새로이 구성, 도내에서 177명(전국 3858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위한 정책제안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