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동해시,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6.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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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해시)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동해시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 보훈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영상물 상영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고, 강원동부보훈지청 소속 강사의 안보특강도 진행했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