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노동당사 평화동요제
철원 노동당사 평화동요제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7.06.25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에 철원대표 라온제나 중창팀

 
6·25 발발이전 북한 인공치하에 있던 강원 철원군 노동당사 특설무대에서 지난 24일 오후 ‘제2회 철원 노동당사 평화동요제’가 열려 남·북 대치현실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예총 철원지회 주관으로 열린 노동당사 평화동요제는 전국 초등학생 중 지역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1개팀이 출전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통일을 향한 청초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출전팀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 가운데 대상은 철원대표 라온제나 중창팀이 차지했다.

노동당사 평화동요제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김갑수 철원군의회부의장, 김형섭 국제신학대학교수를 비롯한 출전팀·관계자, 관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