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법정주소인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홍보용 종이가방을 제작하고, 읍면동에 배부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함과 동시에읍면동 홍보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새주소 홍보용 종이가방은 앞면은 문경의 명소인 문경새재를 뒷면은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로 문경시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와 연계해 마을을 찾아가는 홍보활동과 각 가정마다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제작 설치해 주소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도로명주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성원 도시과장은 “도로명주소 종이가방 제작·배부하여 도로명주소의 효율적인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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