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경남도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
사천, 경남도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6.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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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농협 공동으로 용현면 일원(온정1길 83)에서 농업인, 관계공무원, 농협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도 단위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논 타작물재배 활용 농기계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를 반영해 논 타작물 기계화를 위한 표준재배법 교육과 생산비, 노동력 절감에 둔 농기계 국산기종 5종을 전시 설명했다.

또 콩 비닐피복, 파종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종기술을 시연했다.

특히 시에서 올해 쌀 수급 조절을 위해 논콩 재배 확대사업을 실시해 효과적인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와 논콩 재배면적 85ha를 확대한 것은 경남도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송도근 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