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휴게소 종사자 특별 위생교육
거창, 휴게소 종사자 특별 위생교육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7.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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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광대고속도로 거창휴게소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작업자 손과 앞치마, 작업복의 개인위생과 도마, 칼, 식품용기, 작업대 등의 관리 방법과 식재료 검수와 보관처리, 조리 중 위생관리,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한 고객을 얻는 데는 10만원이 들고, 한 고객을 잃는 데는 10초, 한 번 떠난 고객을 다시 찾는 데는 10년이 걸린다”며 ‘10·10·10’ 고객관리의 법칙과 단골고객 유치전략 등의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거창, 친절한 거창’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