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저수지 인공산란장 조성
하동, 적량저수지 인공산란장 조성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7.06.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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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내수면의 생태계 안정과 수산자원 확대를 위해 적량면 우계리 적량저수지에 수산생물의 안식처인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산란장은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원활하게 산란할 수 있도록 자연 산란지와 비슷한 형태로 만든 구조물로, 인공산란장 부유체에 식재된 수생식물이 수질정화와 어류의 산란을 도와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적량저수지에 조성한 내수면 인공산란장은 소나무를 식재한 바위섬 형태의 중앙 구조물에 천연 코코넛 매트를 사용한 꽃잎모양의 부유체로 이뤄졌으며, 크기는 288㎡에 달하고 부유체에 노란색 창포 4600본을 심었다.

군은 이번에 조성한 적량저수지의 수산자원 확대와 생태계 안정을 위해 붕어 5만마리, 잉어 4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며 하동호에도 쏘가리 2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치어방류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