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12일 철원공설운동장 옆에 신축된 갈말게이트볼장 준공기념식 및 제18회 철원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장, 김동일 강원도의장, 오흥금 철원교육장, 정채민 철원경찰서장, 오관식 철원군게이트볼회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동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갈말게이트볼장은 건축면적 1,420.12㎡, 경기장규격 가로20m, 세로15m의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2면 등을 조성해 동호인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의 현장으로 활용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동호인들이 좋은 시설에서 운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며 건강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실력 향상으로 각종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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