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광업·제조업체 전수조사
중랑, 광업·제조업체 전수조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7.06.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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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중랑구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 및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광업 및 제조업체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올해 중랑구의 대상 업체는 346개로 서울시 전체 4,369개소의 7.92%에 해당되며,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영업비용, 연간 매출액 등 15개 항목이다.

[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