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영광군 치과의사협회 후원으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건강한 치아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건치 아동 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식관계와 교합 및 치열상태, 치아청결도, 얼굴정면과 측면 등 종합적으로 기준을 설정해 심사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구강보건의 날에는 군민의 치아관리를 위해 거리 캠페인, 구강검진 및 교육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광/박천홍 기자 c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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