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그치고 낮부터 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아침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다.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으로 예상된다.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일부 지역만 '보통'이고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먼바다에서 모두 0.5∼2m로 일겠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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