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2일부터 ‘2017 재난대응 안전 훈련’
부산, 22일부터 ‘2017 재난대응 안전 훈련’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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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시민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시와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부산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 체감형 훈련과 실전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구 보수초등학교 등 8개지역 지진대응 훈련, 송도해수욕장 지진해일 대피 훈련, 온천천 세병교 집중호우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훈련, 구포역일원 철도역사 테러 및 화재,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훈련 , 사하구 선보유니텍㈜ 지진·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수영구 생물테러(감염병)대응 훈련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처능력 및 기관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매뉴얼 작동 여부를 평가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