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4당 원내, 이낙연 청문회 24~25일 합의
정의장-4당 원내, 이낙연 청문회 24~25일 합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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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19대 대선 뒤 첫 원내대표 회동을 갖던 중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에게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입법 및 정책과제집을 전달한 뒤 함께 책자를 검토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1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오는 24∼25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정 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주승용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청문보고서는 26일 채택을 시도하기로 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의 청문위원은 민주당 5명과 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이들은 6월 임시국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기로 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