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축제장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함평, 나비축제장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 최부일 기자
  • 승인 2017.05.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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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끝마친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폐막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며 매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가 끝나 각종 부스는 철거됐지만 나비생태관에는 등 각종 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개방한다.

공원 내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이헌 안백순 선생 기증 기념 ‘추사 김정희’전, 이달의 청년작가 이두헌 작품 전시, 이달의 청년작가 앙코르 ‘내일의 작가’전,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수상작품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축제 때보다는 저렴한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신아일보] 함평/최부일 기자 bi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