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경찰서 청사는 1982년 건축되어 35년 경과된 노후 건물로 건물 부식 등 안전도가 낮고, 사무공간 및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민원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이전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신청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전 부지는 수상동 7300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민편의를 위한 친화적인 맞춤형 설계로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안동,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안동/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