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4~7일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
하동, 4~7일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7.05.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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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4일 차 시배지 개막 헌다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군에 따르면 ‘왕의 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인과 함께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극찬한 별천지 하동의 세계적인 관광명소화와 천년을 이어온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차 문화를 더 넓게 보급하고, 가정의 달 5월 녹색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하동 차의 깊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3개를 비롯해 산업·글로벌 8개, 공식·경연 7개, 놀이·문화 5개, 참여 10개, 체험 15개, 사찰연계 3개 등 모두 5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차 산업 발전과 글로벌 명품 축제를 콘셉트로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둔만큼 황금연휴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