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행락철 연휴기간 종합대책 추진
통영, 행락철 연휴기간 종합대책 추진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7.05.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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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선제적 대응

경남 통영시는 2017년 봄 여행주간 및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연휴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행락철 연휴기간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교통소통 및 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최소화 및 해소, 보건위생분야 대책, 관광객 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7개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

시는 민원 최소화를 위해 동향관리반, 생활민원 대책반, 관광대책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급수대책반, 보건대책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김동진 시장은 “종합대책을 수립 선제적 시행함으로써 여행주간 및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통영관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