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1일 창녕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교육과 생활시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최근 장애인여성 대상으로 한 강간 등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조기발견에 목적을 두고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교육, CCTV 등 생활·범죄예방 시설 환경점검, 시설관리자 면담 등을 실시했다.
공용기 서장은 “장애인여성과 보호자가 마음 편하게 살수있는 안전한 창녕, 성범죄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시설점검 등 다각적 홍보와 치안활동 등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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