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외국인 관광객에 '호평'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외국인 관광객에 '호평'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4.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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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환 문경시장과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수상자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대상은 김경하(경남 창원)씨와 송정필(서울시)씨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이수희(강원 강릉)씨가 동상에는 김태주(구미시)씨, 남송자(충남 아산)씨가 각각 선정됐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식전행사로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이 지난 2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의 전통 찻사발과 차, 그리고 사람이 만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차인 90개 팀이 참가해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인 만큼 차와 도자기를 사랑하는 분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며 "축제장을 찾아 문경 찻사발에 흠뻑 젖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