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2도, 인천 11.7도, 수원 12도, 춘천 7.4도, 강릉 12.4도, 대전 11.1도, 광주 11도, 제주 13.8도, 대구 12도, 부산 1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6도 등이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 일부 중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돼있고,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먼바다 0.5∼2.5ｍ, 서해 먼바다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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