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조 요청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 2순위를 대상으로 460세대를 유형별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8일자로 모집 공고해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가구의 소득 재산 확인 후 예비입주자 순위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주거의 질 향상을 도모해 보편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람들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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