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13일과 24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은 하창환 군수, 24일은 성재경 부군수 지도 아래 하천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정비사업 1개소, 재해위험 소류지정비사업 2개소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하 군수와 성 부군수는 담당부서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여부, 우기 전 주요공종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토록 요구했다.
하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 외 각종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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