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규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교육생들은 5일간 안정적 귀농·귀촌 전략, 농지법 및 건축법 이해, 친환경토양관리 및 시설딸기 재배 관리, 곤충산업 및 6차산업의 이해, 농기계교육 및 실습 등 귀농·귀촌 전반에 대해 배운다.
교육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허기도 군수가 직접 교육장을 찾아 부자·녹색·관광산청 등 ‘살기 좋은 산청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운영,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 경남 도내 군부 중 전입자 수가 전출자 수보다 두번째로 많은(2016년 기준) 성과를 달성 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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