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경동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시와 경동대학교는 관학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원주시 및 강원도 발전 방안 마련하고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연구과제 및 공모 제안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경동대학교는 1981년 3월1일 개교(설립자 우당 전재욱 박사), 2017년 현재 글로벌 캠퍼스(강원도 고성군), 메디컬 캠퍼스(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메트로 폴 캠퍼스(경기도 양주시)등 3개 캠퍼스에 717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소재 메디컬캠퍼스는 2013년 2개 학과 475명으로 개교했다.
현재 10개 학과 3732명의 학생이 헌혈행사, 지역 초·중교 교육기부, 문막 옥수수 축제, 문막읍 체육대회에 학생의료봉사단을 지원하는 등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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