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4일 여성회관에서 상반기 시군 강사파견사업인 캘리그라피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주최하고 군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아름다움(kallos)과 쓰기(graphe)의 합성어로 글씨를 디자인해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생들은 군 여성회관에서 지난달 6일 개강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수료증과 자격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8주 사이에 교육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을 보니 유능한 강사가 열정적인 교육생을 만난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여성관련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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