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빗물저류배수터널 공사장 화재방어 검토회의
양천소방서, 빗물저류배수터널 공사장 화재방어 검토회의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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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천구소방서 제공)

서울 양천소방서는 24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현대건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발생했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지하공사장 화재에 대해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화재당시 상황을 모니터 하며 △화재발생 개요 및 관제사항 △화재당시 시간대별 주요활동사항 △화재당시 동영상 및 사진분석 △현장활동시 문제점 및 장애요인 △향후 소방전술 등을 발표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노수길 구조대장은 이번 화재처럼 공동구 터널, 지하상가 등 진입시간이 긴 화재현장에서 기존 공기통에 공기공급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선보였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