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서… 21일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
진주소방서는 오는 21일 체험교육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사옥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21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30분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 앞에서 경남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운영된다.
이날 체험교육은 △영상교육 △지진체험 △화재신고 전화체험 △비상구 문 찾기 △장애물 및 암흑 탈출 △비상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경남 소방본부와 진주소방서가 34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이용한 인명검색,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무인방수파괴차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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