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업현장기술지원단, 영농기술서비스 큰 호응
밀양 농업현장기술지원단, 영농기술서비스 큰 호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04.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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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영농기술 서비스 제공해 농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현장기술지원단 구성을 위해 기술수준이 높은 시설원예 전문가 1명(전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근무 이문헌), 토양비료 전문가 1명(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근무 박창영) 등 2명을 공개모집해 채용했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기술 상담, 병해충 진단, 토양시료 채취 분석 등 맞춤형 농업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향후 현장 간이분석측정장비를 더욱 보강하고,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찾아가는 농업서비스로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