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이달 중순부터 하남정수장 내외 12개동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취수시설·약품투입시설 등 정수장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시설물의 균열, 파손,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취약점이 발견되면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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