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소방서는 유치원 원아 ‘2017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흥소방서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법을 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사전 접수된 관내 유치원 원아 34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7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물소화기 체험, 연기미로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탑승체험 프로그램들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했다.
신종훈 서장은 “소방안전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장 내 119안전체험부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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