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지영 "조연출이던 남편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
'택시' 박지영 "조연출이던 남편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4.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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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에서 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선 배우 박지영, 아나운서 박혜진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은 남편을 언급하며 "조연출인 그와 같이 두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함께할수록 편해지고 가까워지는 법이 있는데 선을 지키더라"며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적극적으로 했다.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먼저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괜찮은 사람 눈에는 괜찮은 사람이 보인다고 했다"며 "결혼 전제로 사귀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생 박혜진도 "결혼 22년차인데도 형부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형부가 더 많이 표현하고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더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