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제5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18일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은 도서 ‘강아지와 염소 새끼’ 원화 전시, 원서 팝업북 전시, 도서 미반납자 대출제한 해지 서비스, 훼손된 대출 회원증 무료 재발급서비스, 추천 도서를 응모해 증정하는 Book For You 이벤트, 반납을 잘하는 이용자를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등을 준비했다.
특히 아톰 엔터테인먼트의 교육 인형극 ‘꼼지와 왕코구멍’은 동심을 사로잡고 어른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도서관이 시민의 서재이자 문화공간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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