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목표 인원 초과 달성… 6월말까지 신청접수 지속
강원도 평창군이 지난해부터 모집하고 있는 올림픽 응원 서포터즈 가입자가 당초 목표 인원 560명을 훌쩍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입신청 마감일은 6월 말까지로, 두 달 이상 남은 시점에서 이미 겨 620여명(110%)의 자원을 확보했다.
목표인원을 초과한 이면에는 군민의 뜨거운 참여 열정과 각종 행사에 직접 찾아다니며 가입신청을 독려하고 군정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온 평창군의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천장호 올림픽추진단장은 “목표인원은 넘었으나 응원 서포터즈 가입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 계속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동참해 주신 군민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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