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안 상정안건·현장확인 등 주요사안 다뤄
강원 철원군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한 가운데 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검토 가결하고 이번 회기 산회를 선포했다.
이번 임시회는 거주군인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사격장 등 군사시설피해보상 촉구 특위운영계획안, 민자고속도로사업 및 수도권 전철 철원연장 축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사안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실시하면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과 문제점·개선사항 등을 지적하면서 원활한 사업진행을 독려했다.
문경훈 철원군의장은 “11일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다양한 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심사한 의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근거를 기반으로 철원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의 삶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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