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서면 “단합으로 마을발전 이룬다”
철원 서면 “단합으로 마을발전 이룬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7.03.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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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면직원 단합대회… 부녀회가 오찬 마련

▲구명호 서면장(좌측5번째)과 김신영 부녀회장(우측6번째)를 비롯한 면직원, 주민들이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하고 있다.ⓒ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 서면은 21일 서면사무소에서 마을민간 리더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합대회를 갖고 풍년농사 준비와 마을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구명호 서면장, 김신영 서면부녀회장 겸 새마을여자지도자, 고중만 새마을지도자, 엄충국 김화농협장를 비롯한 면직원, 부녀회,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단합대회는 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마을발전과 관련한 주민애로·건의사항 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용 부녀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면직원들과 점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면장님과 직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