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한국 차문화 산실 야생차박물관 개관
하동, 한국 차문화 산실 야생차박물관 개관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7.03.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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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차(茶)문화의 산실이자 별천지 경남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하동야생차박문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20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체험관과 광장 일원에서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상기 군수,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이동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도열 경남박물관협회 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차 생산자단체,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종 전문박물관 등록에 기여한 최영창 국립진주박물관 관장, 조영제 경상대부속박물관 관장, 심광주 한국토지주택공사박물관 관장,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 원장, 송영진 경상대부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5명에게 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수준 높은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차문화의 산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