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 반영해 소방정책 수립
강원 철원소방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이석철 소방서장을 비롯한 내·외근 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2017년도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라는 의미다.
이날 두드림 정기회의에선 △2017년 두드림(철사자) 운영계획 수립 및 임원 선출 △두드림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철원소방서는 최근 상위 직급과 하위 직급 간 소방서 및 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반영, 소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드림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석철 철원소방서장은 “두드림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직원화합과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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