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연천,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7.03.16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세정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경쟁을 통한 평가로 연천군이 최우수로 선정 7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정평가, 체납액 징수 등이 경기도 내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지만, 지난해 비록 세수규모도 작고, 지역경제 여건도 불리하지만 세무과 전직원이 일치단결 노력하므로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서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해 노력한 세무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