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0㎡이상 일반음식점 17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조리장 및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실태, 냉동·냉장시설에 보관·관리 및 온도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옥외가격 준수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 이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외국어 메뉴판 정비, 입식시설 설치 유도,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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