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음달 3일부터 6월16일까지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8일 강원도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회계실무자 양성과정(22명), 조리실무원 양성과정(22명), 정리수납 컨설턴트과정(20명),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20명)등 총 4개 과정이다.
오는 17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29일 과정별 훈련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과 협력을 통해 본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여성 취업 및 고용유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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