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력론, 내 안의 잠재력을 깨워야 할 때 :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노력이 운명보다 더 큰 작용을 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실패한 사람은 정해진 운명에 따라 자신이 실패했다고 해석한다”
이 책은 삶이 각박해진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타고난 운명일지라도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얼마든지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기혁신을 통해 천성(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주장대로 아무 노력 없이 저절로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법은 없다.
좋은 기운을 확장시켜 유지하고, 좋은 성품을 갖도록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심신을 바르게 다스려 건강하게 살 때 비로소 복 받은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노력 없이 얻어지는 성과는 없으며, 개인의 노력이야말로 삶을 알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견디고, 괴로운 순간도 버텨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다 로한 지음. 김욱 역자. 비전코리아. 320쪽. 1만4500원.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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