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보건소-성빈센트병원 ‘한국 당뇨병 예방사업’ 현판식
수원 팔달보건소-성빈센트병원 ‘한국 당뇨병 예방사업’ 현판식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7.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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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원 팔달보건소 제공)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보건소에서 ‘한국 당뇨병 예방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팔달구보건소는 성빈센트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당뇨병 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은 당뇨병 고위험군. 당뇨 질환자 관리, 주민대상 건강강좌. 홍보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갖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이희옥 보건소장은 “당뇨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당뇨병 예방사업이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