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삼동역 등 경강선 4개 역사 광장에서 복선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과 해빙기 위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다음달 31일까지 소유자 및 관련기관에서 자체점검과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와 광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동부·중부지사 등 관계자 50여명은 전철 4개 역사에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신아일보]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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