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위 당정협의회… 북한 도발·2월 임시국회 등 논의
내일 고위 당정협의회… 북한 도발·2월 임시국회 등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2.1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와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은 15일 오전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다음 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열린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대책과 2월 임시국회 입법 계획 등을 논의한다.

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 안건은 최근의 경제 동향, 외교안보, 통상 현황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