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보미, 정한용에 “이혼 도장 찍자”
‘다시, 첫사랑’ 김보미, 정한용에 “이혼 도장 찍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2.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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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김보미가 정한용에게 이혼도장을 찍자고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선 말순(김보미 분)이 덕배(정한용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말순은 덕배 같은 사람을 더 이상 도윤(김승수 분)의 아버지로 둘 수 없다며 이혼하자고 말했다.

덕배는 “그래, 이혼해. 이혼도장찍자고, 나 평생 그 말 기다렸어”라고 큰 소리를 쳤다.

화란(조은숙 분)은 그저 자신이 첩의 신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럼 여기서 이혼 도장 찍어요”라고 재촉했다.

이에 말순은 “네, 이혼 서류 챙겨오라고 하죠”라고 말했다.

화란은 거듭 “내가 챙겨오라고 할게요, 그럼 지금 이혼하는 거죠?”라고 묻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짜 말순이 이혼을 할까 걱정된 덕배는 “미친 여편네, 어디 아들 놈 앞에서도 이혼 서류 꺼내나보자”라며 자리를 피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