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이인 결혼식 참석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이인 결혼식 참석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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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임쏘리 강남구'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가 이인 결혼식에 참석했다.

13일 오전 SBS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박도훈(강남구 분)은 강남구(박선호 분)과 통화하다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던 정모아(김민서 분)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박도훈은 이성을 잃고 결혼식 도중 강남구가 있는 동네 마트로 달려가지만 강남구가 이미 집으로 돌아간 뒤라 만날 수 없었다.

결혼식 시간이 지나고 돌아온 박도훈에게 차영화(나야 분)는 "난 또 도망간 줄 알았네"라고 말했다.

차영화를 빤히 바라본 박도훈은 "너무 완벽하다"라며 손을 내밀고 식장에 입장했다. 

한편 모든 기억을 잃고 자신을 구해진 강남구와 함께 하게 된 정모아는 강남구를 따라 박도훈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정모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강남구는 집에 돌아와 정모아에게 "마누라 버리고 새장가가는 놈이다. 마누라만 불쌍하지"라며 박도훈을 비난했다. 

그러자 정모아는 "부인한테 확 엎어버리라고 하지 그랬냐"고 거들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