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관리청, ‘제1회 온가람 워크숍’ 열어
익산국토관리청, ‘제1회 온가람 워크숍’ 열어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0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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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국가 하천관리 방안 모색
▲ 전북 익산국토관리청은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1회 온가람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익산국토관리청 제공)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효율적인 하천관리 발전방안 모색 및 역량 강화을 위한 ‘제1회 온가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익산국토청 및 국토사무소와 영산강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그리고 호남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9일에는 공사 현장 및 용역 관계자와 간담회, 우신환경 연구소 김남영 소장의 ‘환경인이 바라본 하천’에 대한 강의 등을 펼쳤으며, 10일에는 국가하천 관리 유관기관 간담회와 하천설계기준 실무요령 주요 개정사항 소개, 자연친화적 하천조성 방안 등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익산국토청과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등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호남지역 국가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시스템을 유지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익산국토청 강성습 하천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가하천 관리 유관기관 및 공사 참여자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익산국토청은 앞으로도 호남지역 국가하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