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Health-Up(헬스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참여해 8주 동안 실시하는 헬스업 프로그램은 지난 2월 1일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20초간의 고강도 운동과 10초간의 휴식을 총 30분간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조합해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높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매분기 개설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복부둘레 등의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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