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엄지 졸업… "한강서 치맥하고파"
'여자친구' 신비·엄지 졸업… "한강서 치맥하고파"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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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의 '막내 라인' 신비와 엄지가 졸업했다.

신비와 엄지는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창 시절을 마무리했다

엄지는 "작년, 재작년에 언니들 축하하러 왔다가 축하 받으러 오니 기분이 색다르다""기쁜 날인만큼 다들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졸업 소감을 전했다

신비는 "저희가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남은 미성년자 고등학생인데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성인이 된 만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성인이 되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엄지는 "멤버들끼리 날이 좋은 날 한강에서 치맥하고 싶다"며 웃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