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도로명주소 평가서 최우수지자체 ‘대통령상’
태백, 도로명주소 평가서 최우수지자체 ‘대통령상’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7.0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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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와 관련해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결과 대한민국 최우수 지자체로 하나뿐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국민생활 속 정착을 위해 도로명 주소 체험관 설치·운영,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안내시설 인프라 확충 등 국민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태백시는 행정자치부, 강원도와 협업해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내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 체험과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 설치·운영, 태양광 LED 도로명판 등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중점 확충, 국가지점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 홍보안내판 설치 등이다.

김연식 시장은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태백을 위해 금년 한해에도 태백시 전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